스즈키 아야(鈴木文)선생님 : 우라센케(裏千家) 전임강사

【차명(茶名) : 무네후미(宗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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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오사카부(大阪府) 출생.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만주(お饅頭)를 먹을 수 있는 것」에 이끌려, 근방의 차도교실(茶道教室)에 다니게 된 것이 차(お茶)와의 인연이 되었어요.

18세부터 본격적으로 교토(京都)에서, 우라센케(裏千家) 차도(茶道)를 배우게 되고

차도가 가진 깊은 정신성과 근저에 있는 철학에 매료되어, 차도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

에게 전하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강사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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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나긋나긋한 마음에는 나긋나긋한 신체가 필요」라고 생각하며 핫요가와 교토의

마을 산책 등을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교토의 마을을 누비며 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카모가와(鴨川)의 강변에 핀 꽃이나, 강의 수면에서 노는 오리나 백로를 바라보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차도(茶道)를 배우는 것은 마음을 갈고닦는 것이며,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

하며 매일매일 정진하고 있어요. 차를 신에게 올리거나 매월 열리는 차도모임인 츠키가마(月釜), 차도구 미술관 관람도 빼놓을 수 없어요. 차도 뿐만 아니라「일본의 문화」인

「서도(書道)」「화도(華道)」에 관해서도 지식을 많이 쌓아왔어요.
 

【아야 선생님(文先生)으로부터의 메세지】

다도의 세계에는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힌트가 많이 있어요. 「와(和)의 공간」에서

언어를 느끼고 꽃을 사랑하고, 그릇자체를 즐기며 드시는 한사발의 차(お茶) -

여러분께서도 다도의 매력을 가까이서 접해보세요. 『이치고이치에(一期一会)』의 근사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게요.